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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감성 담아 도자기에 자연이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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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감성 담아 도자기에 자연이 흠뻑

입력
2015.0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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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도자기 브랜드 밀양본차이나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도자기냄비 5종과 핑머그 10종을 출시했다.

밀양본차이나의 도자기냄비 시리즈는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에 더해 보다 넓은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색감과 무늬를 적용해 자칫 평범하거나 고루해질 수 있는 내열냄비에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시도했다. 또 일반 도자기재들 보다 맑고 청아한 소리를 지닌 핑머그는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깔끔한 모양으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지닌 북유럽 감성의 무늬와 색감을 적용한 활용도 높은 머그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에서 얻은 색감을 사용하여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으며 크기도 지름 12~20㎝(대ㆍ중ㆍ소)로 출시돼 다양한 요리와 함께 플레이팅(Platingㆍ음식을 접시에 담는 과정)을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사이즈가 출시되기 때문에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 떡국, 김치찌개 등 한국적인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하거나, 플레이팅을 위해 파스타, 샐러드 등의 서양식을 담아도 어우러진다. 동시에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며, 대리석이나 나무, 채도가 낮은 테이블 매트 등과 함께 연출해도 좋다.

이처럼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이나 색상을 사용한 도자기들은 편안한 느낌을 주므로, 이번 설날 어른들을 위한 상차림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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