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예술성을 더한 그림접시부터 설 떡국기까지 다양하게 설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
설날 아침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는 식사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궁’ 떡국기는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회사 측은 “예로부터 모란은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부귀화”라며 “특히 어르신들께 드리기에 좋은 디자인”이라고 소개했다. ‘필드플라워’ 떡국기는 한국의 야생화를 회화로 표현해 식탁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없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떡국기는 설 아침상뿐 아니라 평소에는 면요리, 삼계탕 등 국물이 많은 요리 등에 활용하면 좋다.
예술성을 더한 작가들의 작품을 더한 접시들도 있다. 이왈종 접시(사진)는 이 작가의 자유로운 세계관과 화사한 색채를 흰색 도자기에 담아냈다. 사석원 작가의 작품인 ‘장미 숲 속의 양 두 마리’ 가 담긴 그림접시도 있다. 팔레트에 물감을 개지 않고 바로 화폭에 찍어 발라 두터운 질감과 원색의 강렬함을 도자기에서 느낄 수 있으며 정사각형과 둥근 사각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한국도자기는 설 기간을 맞아 한국도자기 전국 판매점과 백화점에서 20% 할인 판매 중이다. 가격대는 1만원대 이상 실속제품부터 10만원대 품격제품 등 저가에서 중고가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국도자기 측은 “한국도자기의 본차이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 소뼛가루(Natural Bone Ash)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과 보온성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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