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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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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204

입력
2015.0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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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민족대이동 시작]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특별운송 기간(4일부터 3월16일까지)이 시작된 4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K4076 기차를 탄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명이 늘어난 28억 700만여명이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고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특별운송 기간(4일부터 3월16일까지)이 시작된 4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K4076 기차를 탄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명이 늘어난 28억 700만여명이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고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특별운송 기간(4일부터 3월16일까지)이 시작된 4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K4076 기차를 탄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명이 늘어난 28억 700만여명이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고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붙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3일(현지시간) 공개되고 요르단 정부는 조종사 처형에 대한 보복으로 IS가 석방을 요구한 요르단 여성 테러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가운데 사진은 2일(현지시간) 암만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추모 촛불 집회에 참석한 한 소녀가 알카사스베의 사진과 촛불을 들고 서 있다. 암만=로이터 연합뉴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붙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3일(현지시간) 공개되고 요르단 정부는 조종사 처형에 대한 보복으로 IS가 석방을 요구한 요르단 여성 테러범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가운데 사진은 2일(현지시간) 암만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추모 촛불 집회에 참석한 한 소녀가 알카사스베의 사진과 촛불을 들고 서 있다. 암만=로이터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58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대만 여객기가 고가도로와 충돌 후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사진은 블랙박스에 기록된 추락 순간의 모습. 신화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58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대만 여객기가 고가도로와 충돌 후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사진은 블랙박스에 기록된 추락 순간의 모습. 신화 연합뉴스
마그 푸르니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3일(현지시간) 인도 힌두 순례객들이 보트를 타고 인도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사라스와티강이 합류하는 상암강을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마그 푸르니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3일(현지시간) 인도 힌두 순례객들이 보트를 타고 인도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사라스와티강이 합류하는 상암강을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힘겨루기 속 핑크빛 물든 하늘] 3일(현지시간) 아침 미 워싱턴 의사당 너머 하늘이 파란색과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다. 한편 미국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폐지 법안을 처리하고 상원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백지화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일단 무산되는 등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힘겨루기가 가열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힘겨루기 속 핑크빛 물든 하늘] 3일(현지시간) 아침 미 워싱턴 의사당 너머 하늘이 파란색과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다. 한편 미국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폐지 법안을 처리하고 상원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백지화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일단 무산되는 등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힘겨루기가 가열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브라질이 8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태가 계속되면서 물 부족과 전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한 시민이 브라질 예술가이자 활동가인 문다노가 그린 가뭄관련 그래피티를 촬영하고 있다. 상파울루=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이 8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태가 계속되면서 물 부족과 전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한 시민이 브라질 예술가이자 활동가인 문다노가 그린 가뭄관련 그래피티를 촬영하고 있다. 상파울루=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 재판관 출신으로 12대 이탈리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퀴리날레 근위기병의 호위속에 마테오 렌지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 1980년 1월 시칠리아 주지사였던 자신의 형이 마피아에 살해되면서 법학 교수 생활을 청산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로마=AP 연합뉴스
[이탈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 재판관 출신으로 12대 이탈리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퀴리날레 근위기병의 호위속에 마테오 렌지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가며 손을 흔들고 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 1980년 1월 시칠리아 주지사였던 자신의 형이 마피아에 살해되면서 법학 교수 생활을 청산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로마=AP 연합뉴스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인종학살 안 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3일(현지시간)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 분리 독립과정에서 내전을 치른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모두 상대방의 인종학살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결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1년 7월 20일 1991년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한 여성이 크로아티아 부코바르의 희생자 추모소를 방문하고 있다. 부코바르=AP 연합뉴스
[세르비아·크로아티아, 인종학살 안 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3일(현지시간)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 분리 독립과정에서 내전을 치른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모두 상대방의 인종학살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결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1년 7월 20일 1991년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한 여성이 크로아티아 부코바르의 희생자 추모소를 방문하고 있다. 부코바르=AP 연합뉴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3일(현지시간) 이타릴아 로마에서 마테오 렌치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렌치 총리로부터 넥타이를 선물받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3일(현지시간) 이타릴아 로마에서 마테오 렌치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렌치 총리로부터 넥타이를 선물받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그리스가 부채 삭감과 관련한 요구 수위를 낮추며 채무 재협상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위기감이 완화되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미국과 유럽 증시가 동반상승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아테네 증권거래소 안을 걸어가고 있다. 아테네=로이터 연합뉴스
그리스가 부채 삭감과 관련한 요구 수위를 낮추며 채무 재협상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위기감이 완화되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미국과 유럽 증시가 동반상승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아테네 증권거래소 안을 걸어가고 있다. 아테네=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데발트세베에서 마을을 떠나는 버스를 탄 한 여성이 눈물을 닦고 있다. 한편 동부 지역 분리주의 반군 진압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 정부가 대규모 징집령을 발동한 가운데 상당수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징집을 피해 러시아 등 외국으로 도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발트세베=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데발트세베에서 마을을 떠나는 버스를 탄 한 여성이 눈물을 닦고 있다. 한편 동부 지역 분리주의 반군 진압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 정부가 대규모 징집령을 발동한 가운데 상당수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징집을 피해 러시아 등 외국으로 도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발트세베=AP 연합뉴스
[3부모 체외수정법 가결] 영국 의회가 세계 최초로 모계 유전 질환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3부모 체외수정' 허용 법안을 통과시켜 관련 시술의 합법화를 요구해온 유전질환 환자 가족과 과학자들은 영국 의회의 표결 결과를 환영했지만 종교계와 생명윤리운동 단체들은 태아 유전체 조작의 길이 열려 맞춤형 아이'가 쏟아지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 가족인 레이첼 킨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3부모 체외수정법 가결] 영국 의회가 세계 최초로 모계 유전 질환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3부모 체외수정' 허용 법안을 통과시켜 관련 시술의 합법화를 요구해온 유전질환 환자 가족과 과학자들은 영국 의회의 표결 결과를 환영했지만 종교계와 생명윤리운동 단체들은 태아 유전체 조작의 길이 열려 맞춤형 아이'가 쏟아지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 가족인 레이첼 킨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붙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암만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알카사스베의 부인이 남편의 사진을 들고 눈물을 닦고 있다. 암만=AP 연합뉴스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붙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암만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알카사스베의 부인이 남편의 사진을 들고 눈물을 닦고 있다. 암만=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의회에서 미육군특수부대 용사들을 위한 국회 골드 메달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연설을 하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눈물을 닦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악마여단'이라 불리는 특수 작전 부대는 미국과 캐나다의 1,800명의 군인들로 창설됐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의회에서 미육군특수부대 용사들을 위한 국회 골드 메달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연설을 하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눈물을 닦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악마여단'이라 불리는 특수 작전 부대는 미국과 캐나다의 1,800명의 군인들로 창설됐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니스의 한 유대인 커뮤니티센터에 유대인을 겨냥한 칼부림 사고가 발생해 경찰 2명이 부상을 당한 3일(현지시간) 군경들이 사고 현장 앞에 서 있다. 니스=AP 연합뉴스
프랑스 니스의 한 유대인 커뮤니티센터에 유대인을 겨냥한 칼부림 사고가 발생해 경찰 2명이 부상을 당한 3일(현지시간) 군경들이 사고 현장 앞에 서 있다. 니스=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라하트 인근 상공에서 찌르레기떼가 대형을 이루며 날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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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 부근 독일 알프스인 펠호른 산의 한 농가가 눈속에 묻혀 있다. 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 부근 독일 알프스인 펠호른 산의 한 농가가 눈속에 묻혀 있다. 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외곽의 임시 주택에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창밖을 바라보며 놀고 있다. 카불=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외곽의 임시 주택에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창밖을 바라보며 놀고 있다. 카불=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하얀 눈이 덮인 중국 후난성의 우링위안 국립공원의 나무위에 원숭이들이 앉아 있다. 신화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하얀 눈이 덮인 중국 후난성의 우링위안 국립공원의 나무위에 원숭이들이 앉아 있다. 신화 연합뉴스
미국 시카고의 거리와 집들이 3일(현지시간) 온통 눈에 뒤덮여 있다. 미국기상청(NWS)은 이번에 시카고를 강타한 폭설은 1800년대 후반 강설량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5번째로 많은 양이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미국 시카고의 거리와 집들이 3일(현지시간) 온통 눈에 뒤덮여 있다. 미국기상청(NWS)은 이번에 시카고를 강타한 폭설은 1800년대 후반 강설량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5번째로 많은 양이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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