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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진통 18시간 만에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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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진통 18시간 만에 득남

입력
2015.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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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39)이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강성연은 2012년 1월 피아노 연주자 김가온씨와 결혼했는데, 지난 3일 산부인과에서 아들(몸무게 3.82kg)을 무사히 낳았다.

강성연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4일 강성연이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진통 시간이 18시간이나 지속됐지만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강성연은 산후 몸조리가 끝나면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강성연은 지난해 임신하자 “오랜 시간 기다리고 바라왔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행복하다”면서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 속에 태어날 아름다운 생명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겠다”고 말했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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