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박계 '투톱'인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일명 KY라인이 정부와 청와대를 향한 총공세를 시작했습니다. 청와대를 향해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하고 인적 쇄신 한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가 금주·금연·금혼 ‘3금' 제도 63년 만에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서울남부지검과 의정부지검에 공안부를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검찰이 공안몰이를 강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새누리당 투톱 청와대 향해 총공세 시작
- 與 투톱 'KY라인' 릴레이 돌직구,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인적 쇄신 한목소리 요구
- 새누리 민심 명분으로… 현안 주도권 잡기 靑과 '본게임' 시작
2. [단독] 음주·흡연·혼전 성관계 허용… 육사 '3禁' 완화
- 금주·금연·금혼 ‘3금' 제도 63년 만에 완화하기로
- 학교 밖 음주·흡연 족쇄 풀고 금혼 규정 유지 방침
3. [단독] 검찰, 공안 몸집 불리나… 주요 지검 2곳에 부서 신설
- 서울남부지검·의정부지검에 설치, 집회 메카·北 접경지 보강이라지만
- "통진당 해산 이후 공안수사 강화, 시대착오… 무리한 실적경쟁 우려"
4. "마트 사장 사기 밝혀야 아내 방화범 누명 벗어"
- 양주 마트서 분신한 김씨 남편 주장
- 언니들 "차분한 동생이…" 망연자실
5. [단독] '성희롱 의혹 교수' 처벌커녕 승진시킨 사립여대
- "학교 2주 넘도록 침묵하는 사이 해당 교수, 고소하겠다 위협하고
- 거짓 증언으로 몰며 연판장까지 피해자들 극도의 불안감 호소"
- 관련기사 : 제자·동료 가리지 않고… 사립여대 교수, 성희롱 의혹, 성희롱 교수 처벌, 졸업생들까지 나섰지만…
6. 물가 두달째 0%대… LG硏 "디플레 위기 한국도 예외 아니다"
- 담뱃값 인상 없었다면 더 낮았을 것
- "33개 선진국 중 27곳 디플레 국면, 개도국 28%가 저물가ㆍ디플레"
- "외국 기자는 걸어 다니는 돈 보따리" IS 점령지역 주변 유괴 중개 횡행
- 지역 주민·반체제 활동가 등 가장, 외국인에 접근 후 신병·소재 넘겨
- 고토 겐지·소트로프 등 언론인, 작년 시리아·이라크서 47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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