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투포케이)가 한류콘서트 와팝(WAPOP) 콘서트에서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24K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와팝(WAPOP)콘서트에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와팝 콘서트를 소개했다. 24K 기수는 중국어, 성오는 일본어, 코리는 영어로 각각 인사말을 건넸다. 코리는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 K(SOUND K)에 매주 고정 출연해 한국 대중가요 소식을 영어로 전달해왔다.
코리는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24K의 가장 큰 매력이다. 공연도 중요하지만 언어로 K팝과 한류문화를 외국인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다가갈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즐겁고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랜드 그룹의 한류 문화 공연 사업인 와팝(WAPOP) 콘서트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린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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