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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10년 친구들과 황금열쇠 추격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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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10년 친구들과 황금열쇠 추격전 外

입력
2015.01.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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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친구들과 황금열쇠 추격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오후 6.10)

멤버들이 10년 이상 우정을 이어온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소개한다. 유재석은 김원준을, 지석진은 오현경을, 이광수는 신다은을, 김종국은 홍경민을, 개리는 미료를, 송지효는 김지수를, 하하는 박지윤을 각각 초대해 오랫동안 우정을 지켜온 비결을 들려준다. 특히 의외의 인맥으로 멤버들의 주목을 받은 지석진과 오현경은 어색함도 잠시, 곧바로 포옹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공개한다. 이들이 팀을 이뤄 황금열쇠를 차지하기 위해 맹렬한 대결을 펼친다. 추억이 담긴 노래 대결을 하고 자동차 레이스로 추격전을 한다.

평양 풍속ㆍ역사 담은 관서악부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0.00)

조선 후기 문장가 신광수가 1774년 체제공에게 선물한 108수의 한시 ‘관서악부’는 서예가 강세황의 글씨가 더해져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힌다. 평양의 풍속과 역사 등을 담아 ‘백팔 진주’라고 불리는 관서악부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신광수는 강세황에게 글씨를 써달라고 부탁했지만 미처 받지 못한 채 사망한다. 그의 죽음을 슬퍼한 강세황이 이후 글씨를 완성해 신광수의 후손에게 전했다는 후문이 있다. 사료적 가치와 작품성 모두 뛰어난 관서악부를 소개한다. 고려 도자기 매병과 남종화 대가 허련의 작품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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