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승무원 900명 채용
대한항공은 올해 예년보다 50% 늘어난 90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내달 9일까지 채용 사이트(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아 200명을 우선적으로 뽑을 계획이다.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28.4%↑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5조2,721억원, 영업이익 2,7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9%, 영업이익 28.4%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59조408억원, 영업이익 1조8,2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4%, 영업이익 46% 증가했다.
네이버, 작년 영업이익 7604억원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7,502억원, 영업이익 1,96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19.3%, 영업이익 30.3% 증가했다. 연간으로는 지난해 매출 2조7,618억원, 영업이익 7,604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매출 22.3%, 영업이익 50.1% 증가했다.
국산 소형원전 수출 전담 법인 설립
국내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100메가와트(MW)급 소형 원전 ‘SMART’의 수출을 추진할 전담 법인 ‘스마트파워(SPC)’가 29일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 본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포스코건설과 포뉴텍, 대우건설 등 6개사가 인력과 자본을 투자해 설립한 스마트파워는 앞으로 SMART 잠재수요국에 적합한 수출전략을 수립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SMART는 인구 10만명 도시에 전기와 물(하루 담수 4만톤)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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