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승리하며 유럽연합(EU)에 대한 회의론이 회원국 국민에게서 대두되고 있다. 2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각 회원국 국민의 EU에 대한 신뢰도는 유럽에서 최근 부상하고 있는 ‘EU 무용론’을 반영하고 있다. 주요 10개국 중 핀란드를 제외하면 2007년보다 신뢰도가 떨어졌다. EU에 냉소적인 태도를 견지해온 영국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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