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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월 28일

입력
2015.0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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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셰틀랜드 러윅에서 유서깊은 '업 헬리 아(Up Helly Aa) 바이킹 축제'가 열린 가운데 바이킹 복장의 참가자들이 바이킹 배 주변을 횃불로 밝히고 있다.이 행사는 1000여명에 달하는'귀제즈'(guizers 바이킹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불타는 횃불을 한꺼번에 던지며 절정에 이르며, '업 헬리 아'축제는 1200년전 셰틀랜드 지방에 스칸디나비아 바이킹들이 처음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연례행사로 1870년 이래 매년 1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린다. AP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셰틀랜드 러윅에서 유서깊은 '업 헬리 아(Up Helly Aa) 바이킹 축제'가 열린 가운데 바이킹 복장의 참가자들이 바이킹 배 주변을 횃불로 밝히고 있다.이 행사는 1000여명에 달하는'귀제즈'(guizers 바이킹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불타는 횃불을 한꺼번에 던지며 절정에 이르며, '업 헬리 아'축제는 1200년전 셰틀랜드 지방에 스칸디나비아 바이킹들이 처음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연례행사로 1870년 이래 매년 1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린다. AP 연합뉴스
[동북부 눈폭풍 막바지-과잉예보에 기상청 체면 구겨] '최악'의 눈폭풍 중 하나로 예보됐던 동북부 지역의 눈폭풍이 예상보다 적은 강설량으로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메인주의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눈길을 뚫고 걸어가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유리창 밖으로 보이고 있다. 100여년만에 처음 ‘세기의 눈폭풍’이 뉴욕 등 동북부를 덮칠 것이라고 경고에 따라 사람들은 대규모 정전사태의 악몽을 떠올리며 주말부터 생필품 사재기에 나섰고 27일 휴교령과 휴무조치가 취해졌으며 도로운행금지와 대중교통 운행중단 되었으나 뉴욕시와 뉴저지 펜실베니아는 예보된 눈의 3분의1에도 못미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동북부 눈폭풍 막바지-과잉예보에 기상청 체면 구겨] '최악'의 눈폭풍 중 하나로 예보됐던 동북부 지역의 눈폭풍이 예상보다 적은 강설량으로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메인주의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눈길을 뚫고 걸어가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유리창 밖으로 보이고 있다. 100여년만에 처음 ‘세기의 눈폭풍’이 뉴욕 등 동북부를 덮칠 것이라고 경고에 따라 사람들은 대규모 정전사태의 악몽을 떠올리며 주말부터 생필품 사재기에 나섰고 27일 휴교령과 휴무조치가 취해졌으며 도로운행금지와 대중교통 운행중단 되었으나 뉴욕시와 뉴저지 펜실베니아는 예보된 눈의 3분의1에도 못미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4시간 내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과 요르단인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도쿄에서 기자회견 중 괴로운표정을 짓고 있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의 어머니의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2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IS에 생포된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 석방요구 시위 중 알카사스베 중위의 어머니가 사진을 들고 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도쿄,암만=AP,로이터 연합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4시간 내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과 요르단인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도쿄에서 기자회견 중 괴로운표정을 짓고 있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의 어머니의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2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IS에 생포된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 석방요구 시위 중 알카사스베 중위의 어머니가 사진을 들고 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도쿄,암만=AP,로이터 연합뉴스
홀로코스트(나치 유대인 대학살) 상징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거행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폴란드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촛불을 철길을 따라 걸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오시비엥침=AP 연합뉴스
홀로코스트(나치 유대인 대학살) 상징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거행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폴란드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촛불을 철길을 따라 걸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오시비엥침=AP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호주 공동연구진이 27일(현지시간)지구와 비슷한 구조의 행성을 가진 112억 년 나이의 항성계를 발견했다고 밝힌 가운데 사진은 지구로부터 117광년 떨어진 ‘케플러 444’ 항성 상상도. AP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호주 공동연구진이 27일(현지시간)지구와 비슷한 구조의 행성을 가진 112억 년 나이의 항성계를 발견했다고 밝힌 가운데 사진은 지구로부터 117광년 떨어진 ‘케플러 444’ 항성 상상도. AP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의 지중해안 5성급 코린시아 호텔이 무장 괴한들에게 공격받아 외국인 등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코린시아 호텔 앞에 경찰차량과 적신월사 소속 구급차가 세워져 있다. 트리폴리=신화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의 지중해안 5성급 코린시아 호텔이 무장 괴한들에게 공격받아 외국인 등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코린시아 호텔 앞에 경찰차량과 적신월사 소속 구급차가 세워져 있다. 트리폴리=신화 연합뉴스
[S&P 러시아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강등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민들이 환율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S&P 러시아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강등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민들이 환율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마이클 프로먼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가 27일(현지시간)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을 위한 협상(TPP)관련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가운데 의회 경찰이 기습시위에 나선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를 제지하고 있다.프로먼 USTR 대표는 TPP 협상에서 일본과의 견해 차이가 좁혀져 타결을 위한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며 미 의회가 행정부에 신속협상권(TPA)을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마이클 프로먼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가 27일(현지시간)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을 위한 협상(TPP)관련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가운데 의회 경찰이 기습시위에 나선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든 시위자를 제지하고 있다.프로먼 USTR 대표는 TPP 협상에서 일본과의 견해 차이가 좁혀져 타결을 위한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며 미 의회가 행정부에 신속협상권(TPA)을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로스 야노스 군사기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훈련에 참가중이던 그리스 전투기가 추락해 10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보호복을 착용한 사람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로스 야노스 군사기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훈련에 참가중이던 그리스 전투기가 추락해 10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보호복을 착용한 사람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원들이 27일(현지시간) 집중 포격을 받아 최소 3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원들이 27일(현지시간) 집중 포격을 받아 최소 3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조문을 위해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신임 국왕과 내무장관인 모하메드 빈 나예프 부왕세제와 회동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미셸 여사는 사우디에서 '히잡'을 쓰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조문을 위해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신임 국왕과 내무장관인 모하메드 빈 나예프 부왕세제와 회동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미셸 여사는 사우디에서 '히잡'을 쓰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4시간 내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과 요르단인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의회에서 개최된 정기회에서 출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괴로운 표정으로 앉아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4시간 내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과 요르단인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의회에서 개최된 정기회에서 출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괴로운 표정으로 앉아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트리폴리 북부도시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총알자국이 생긴 건물에 빨래가 널려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 선 여성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레바논 트리폴리 북부도시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총알자국이 생긴 건물에 빨래가 널려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 선 여성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시위자들이 손을 잡고 교통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상파울루=신화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시위자들이 손을 잡고 교통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상파울루=신화 연합뉴스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독극물이 든 차를 마신지 3주 만에 숨을 거둔 러시아 전직 정보 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의 부인 마리나 리트비넨코가 27일(현지시간) 아들과 함께 소송절차가 진행중인 런던 왕립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지난 2006년 리트비넨코는 2명의 전직 러시아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들을 런던의 한 호텔에서 만나 차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뒤 쓰러져 약 3주 만에 사망했고 체내에서 '폴로니엄-210'이라는 방사성 독극물이 다량 발견됐으나 부검 결과에 기초한 그의 공식 사인은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작은 사진은 2003년 3월 12일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 중인 리트빈네코의 모습. AP 연합뉴스
지난 2006년 영국 런던에서 독극물이 든 차를 마신지 3주 만에 숨을 거둔 러시아 전직 정보 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의 부인 마리나 리트비넨코가 27일(현지시간) 아들과 함께 소송절차가 진행중인 런던 왕립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지난 2006년 리트비넨코는 2명의 전직 러시아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들을 런던의 한 호텔에서 만나 차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뒤 쓰러져 약 3주 만에 사망했고 체내에서 '폴로니엄-210'이라는 방사성 독극물이 다량 발견됐으나 부검 결과에 기초한 그의 공식 사인은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작은 사진은 2003년 3월 12일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 중인 리트빈네코의 모습. AP 연합뉴스
[동북부 눈폭풍 막바지-과잉예보에 기상청 체면 구겨] '최악'의 눈폭풍 중 하나로 예보됐던 동북부 지역의 눈폭풍이 예상보다 적은 강설량으로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눈발을 헤치면서 작은 조명으로 길을 밝히며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통제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매사추세츠 지역에서는 눈폭풍으로 92cm의 눈이 쌓였다. 보스턴=EPA 연합뉴스
[동북부 눈폭풍 막바지-과잉예보에 기상청 체면 구겨] '최악'의 눈폭풍 중 하나로 예보됐던 동북부 지역의 눈폭풍이 예상보다 적은 강설량으로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눈발을 헤치면서 작은 조명으로 길을 밝히며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통제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매사추세츠 지역에서는 눈폭풍으로 92cm의 눈이 쌓였다. 보스턴=EPA 연합뉴스
'최악'의 눈폭풍 중 하나로 예보됐던 동북부 지역의 눈폭풍이 예상보다 적은 강설량으로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위성턴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 있는 판다 모자가 눈위를 뒹굴며 즐거워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최악'의 눈폭풍 중 하나로 예보됐던 동북부 지역의 눈폭풍이 예상보다 적은 강설량으로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위성턴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 있는 판다 모자가 눈위를 뒹굴며 즐거워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해가 지고 있는 러시아 알타이 지방의 한 호수에 백조들이 모여 있다. 이날 기온은 영하 35도였지만 이 호수는 겨울에도 온천물에 의해 온기를 유지한다. 매년 600마리의 백조가 이곳을 찾아 겨울을 난다. 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해가 지고 있는 러시아 알타이 지방의 한 호수에 백조들이 모여 있다. 이날 기온은 영하 35도였지만 이 호수는 겨울에도 온천물에 의해 온기를 유지한다. 매년 600마리의 백조가 이곳을 찾아 겨울을 난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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