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팬 48%“KB스타즈, 하나외환 꺾고 연승 이어갈 것”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외환-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75%가 원정 팀 KB스타즈의 우세를 내다봤다.
홈 팀 하나외환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6.02%에 머물렀고, 양 팀의 접전 예상은 35.26%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41.30%로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 우세 예상(34.30%)과 5점차 이내 접전(24.40%)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 팀 30점대 기록 예상이 10.92%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하나외환 60점대-KB스타즈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1.93%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여자 농구 팬들은 KB스타즈가 하나외환에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최근 KB스타즈가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6연승을 달리고 있어 팀 분위기가 최고조라는 점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구토토 W매치 19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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