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볼빅’, 미국 플로리다서 LPGA 발대식
국내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팀 볼빅 LPGA 발대식’을 가졌다.
볼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2015시즌 L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단 소개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팀 볼빅’은 최운정, 이미향, 이일희, 이미나 등 4명의 한국 선수와 포나농 팻럼, 티다파 수완나푸라(이상 태국),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케이시 그리스, 새디나 팍(이상 미국) 등 다국적 선수들로 구성됐다.
‘팀 볼빅’은 지난해 우승 1회, 준우승 4회를 비롯해 톱5 12회, 톱10 32회, 톱20 71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레인우드 LPGA 클래식과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는 볼빅 선수 4명(최운정, 이일희, 이미향, 포나농 팻럼)이 2주 연속 톱10에 등극하며 국산볼의 성능을 세계에 알렸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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