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 내달 DDP서 전시
한국일보 사진부 기획팀 박서강(왼쪽부터), 최흥수, 류효진기자와 디지털뉴스부 김주영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한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최우수상 3개 부문과 우수상 1개 부문을 수상했다.
기획팀은 ‘View &’면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열 달 전후를 기록한 ‘짧은 설렘, 긴 한숨’(한국일보 12월 31일자 13면)과 충북 옥천 안터마을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촬영한 ‘반딧불이의 군무’(6월 4일자 18면)로 시사스토리와 네이쳐 최우수상을, 반복되는 일상 패턴을 사진에 담은 ‘패턴, 일상을 점령하다’(11월 19일자 15면)로 생활스토리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주영기자는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의 그림자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그림자 산책’으로 아트&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폿, 제너럴뉴스 등 총 11개 부문에서 전국의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해 취재 보도한 출품작 500여 점 중 대상은 경남신문 김승권기자의 ‘계란 맞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선정됐고 수상 및 입선작품은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시된다.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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