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초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인적 쇄신을 거부한데다 곧이어 ‘김무성 수첩 파동’까지 벌어지면서 국민들이 ‘불통 청와대’에 염증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치권 밖에서는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여자아이를 폭행한 사건이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때려 쓰러지게 한 영상이 공개되자 전국이 공분했습니다. 대책이 나왔지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1. 대통령 기자회견 및 수첩 파동
"불통" 목소리 외면한 채 "소통 활발히 한다" 거듭 항변
"수첩파동 더 언급 않겠지만…" 애써 분 삭이는 김무성
靑, 음종환 행정관 면직… 진화 부심 속 기강해이 민낯에 곤혹
2.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파문
여야 그동안 원장들 눈치 보다가… "안심보육 대책" 호들갑
'여아 폭행' 인천 어린이집 폐쇄 후 국공립 전환 추진
어린이집, 한 번만 학대해도 폐쇄 학부모들 "당장 어디다 맡기라고…"
3. 샤를리 에브도 표현의 자유 논란
4. 안산 인질 살인사건
살해된 동생 옆에서 큰딸 5시간 동안 흉기로 위협 '지옥도'
인질범 "이제 자수하겠다" 말한 뒤 휴대폰 끊자 작전 개시
5. 중산층용 고급 임대주택 생긴다
"수도권 보증금 6200~8000만원, 월세 53~62만원 수준"
野, 기업형 임대주택 “서민에게 임대료 폭탄, 기업만 배불릴 정책”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에 건설사들 "새 수익원 찾을 기회"
6. 의정부 아파트 화재
스티로폼 단열재 '드라이비트 외벽'이 불쏘시개 역할했다
7. 네이버 인터넷은행 뛰어든다
인터넷은행 앞 금산분리·금융실명제 '난제' … 정부, 묘수 고민
일주일 뉴스 따라잡기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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