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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오리온스-KT, 박빙승부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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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오리온스-KT, 박빙승부 펼칠 것”

입력
2015.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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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오리온스-KT, 박빙승부 펼칠 것”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펼쳐지는 고양 오리온스-부산 KT(1경기), 인천 전자랜드-전주 KCC(2경기)전 등 2014~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오리온스-KT(1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리온스와 KT는 모두 70점대 항목이 각각 32.38%와 37.8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양팀은 나란히 중위권이지만 최근 성적은 정반대다. 오리온스가 초반에 쌓아놓은 승리를 바탕으로 중위권을 지키고 있는 반면 KT는 초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10경기 성적을 보면 오리온스는 4승6패로 승리보다 패배가 많지만, KT는 3연승을 포함해 7승3패의 완연한 상승세다.

상대전적에서도 1라운드에서는 오리온스가 승리를 가져갔지만, 2,3라운드에서는 KT가 오리온스를 제압하며 2승을 챙겼다. 평균 득점에서도 오리온스가 70.7점을 올린 반면, KT는 85.0점의 고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전자랜드-KCC전에서는 80-89점대를 기록한 홈팀 전자랜드(43.06%)가 70~79점대에 머무른 원정팀 KCC(44.77%)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에 위치하며 꾸준히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긴 연승은 없지만 특별히 연패에도 빠지지 않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최근에서는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올리고 있다. KCC는 반대로 최근 10경기 1승9패로 최악의 부진이다. 1승 또한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단,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전자랜드가 앞서지만, 의외로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오히려 KCC가 2승1패로 앞서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평균득점에서도 전자랜드는 75.7점에 머물렀고, KCC는 80.7점을 올렸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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