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6 출신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2월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버스터리드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준비중인 연습실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카리스마 보컬 노대건과 슈스케6 출연 당시 상의를 탈의해 화제를 일으켰던 드럼 정상윤은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기타 연주에 열중하고 있는 이계진, 안준용, 베이스 조환희가 진지하게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버스터리드는 “많은 분께서 언제쯤이면 저희 노래를 들을 수 있는지 문의해주셨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죄송한 대답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곧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됩니다”라며 데뷔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어 버스터리드는 “저희 EBS 라디오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 게스트로 나오는 거 잊지 않으셨죠? 수요일 저녁 9시 생방송으로 만나요”라며 첫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지난해 11월 슈스케6 출연자 중 가장 먼저 소속사를 찾았다. 김바다, 정동하 등이 소속된 에버모어와 전속계약했다. 버스터리드는 아이돌 음악이 주류로 장악하고 있는 대중음악계에 록 밴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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