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가 신원의 여성 캐릭터 캐주얼 정장 베스띠벨리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신원의 여성복 본부장인 노길주 상무는 “베스띠벨리의 전속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새롭게 선정하게 되었다. 전속 모델로 선정된 고아라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고아라가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단아한 매력이 베스띠벨리가 추구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노길주 상무는 “고아라가 베스띠벨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젊은 분위기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스띠벨리의 모델로 선정된 고아라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통해 신선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델 못지 않은 긴 신장에 아름다운 곡선을 가지고 있어 어떤 스타일의 의상이든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베스띠벨리는 2015년 봄 시즌부터 배우 고아라를 앞세워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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