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70% “한국, 쿠웨이트에 완승 거둘 것”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 오후 4시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2015 호주 아시안컵 한국의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 쿠웨이트(홈)-한국(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0.84%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웨이트의 승리를 예상 한 참가자는 15.08%로 나타났고,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08%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한국 리드가 47.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39.02%)와 쿠웨이트 리드(12.55%)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26.42%)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한국 승리 예상(15.13%)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0-2 한국 승리(12.52%), 0-1 한국 승리(10.44%)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팀의 조별 예선 두 번째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많은 축구팬들은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며 “A조 첫 번째 경기에서 호주와 대한민국이 각각 쿠웨이트와 오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예선 통과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 중요한 경기다”라고 밝혔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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