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이 테니스에 이어 족구에 도전한다.
강호동을 비롯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진은 7일부터 종목을 족구로 바꿔 녹화했다고 알려졌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안정환과 B1A4 바로, 배우 이규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를 섭외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MBC 축구 해설위원이 된 안정환을 섭외하는데 공을 들여왔다고 알려졌다.
한국을 대표했던 골잡이 안정환이 가세한 만큼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단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기쁘다. 그러나 전투화를 신고 펄펄 나는 예비역 병장이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퍼진 만큼 속단은 금물이다.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출전기를 다룬 우리동네 예체능 6일 방송은 시청률 5.5%(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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