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의 김지숙이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우승했다.
김지숙은 5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인의 선택-최고라면(이하 최고라면)에서 새해 특집으로 잔치라면을 준비했고 평가단에게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숙은 2AM 창민, 백퍼센트 록현과 함께 공덕시장에 들러 새해 특집 라면의 재료를 구매했다. 배가 고파 분식집에 들어간 김지숙은 주방장에게 잔치국수 육수의 비밀도 직접 배우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요리를 만드는 동안 김지숙은 특유의 꼼꼼함으로 지단을 부치던 중 그만 육수를 졸여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러나 침착한 모습으로 끝까지 요리를 완성했고, 절친 VIP 평가단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스타 셰프 3관왕에 올랐다. 최종 우승자가 된 김지숙은 이날 자신이 개발한 ‘잔치라면’을 100명의 시민에게 선보일 기회를 얻었다.
김지숙은 “최고라면을 하며 너무나 얻은 것이 많다. 다섯 셰프가 경쟁을 했지만,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보낸 시간은 정말 뜻 깊었다. 특히 라면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면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 동안 제 요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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