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해 주택 매매가 2.3% 오를 것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장 전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해 주택 매매가 2.3% 오를 것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장 전망

입력
2015.01.06 16:32
0 0

올해 주택매매 시장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감정원은 6일 발표한 ‘2015년 부동산시장 전망’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오르며, 아파트의 경우 전체 평균보다 높은 2.9~3.1%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감정원은 주택 거래량도 지난해 잠정치인 100만 건에 비해 8% 정도 늘어나 매매시장이 선순환 구조로 들어선다고 전망했다. 전세가격은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 2.2%, 수도권은 3.4%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재건축 이주수요 확대, 월세전환 등 임대시장 구조변화 등이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세계 경제에 급격한 변동이 없는 한 점진적인 매수심리 회복과 저금리, 정책효과 등에 힘입어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격 회복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반면 임대시장은 수요증가로 다소 불안한 양상이 지속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양홍주기자 yangh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