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록금 동결
경북대는 최근 학생 교직원대표와 교수회 추천인사, 관련 전문가, 동문대표로 구성된 2015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학금을 제외한 올해 계열별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 178만6,500원, 자연과학 218만5,500원, 공학 233만8,000원 등이다. 올해부터 기성회계가 폐지되고 교비회계로 통합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수업료와 기성회비로 분할, 고지하던 것을 ‘등록금’으로 통합해 고지하게 된다.
경북대는 2009학년도부터 3년간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2012학년도 5%, 2013, 2014학년도에는 0.5% 인하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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