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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그르노블, 마르세유 꺾고 프랑스컵 32강행 이변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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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그르노블, 마르세유 꺾고 프랑스컵 32강행 이변外

입력
2015.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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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 마르세유 꺾고 프랑스컵 32강행 이변

프랑스 프로축구 4부리그 그르노블 푸트 38이 1부리그 선두인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꺾고 2014~15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에 진출해 ‘제2의 칼레의 기적’을 꿈꾸게 됐다. 그르노블은 5일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 드 알프에서 열린 대회 64강 홈 경기에서 마르세유와 120분 연장전 혈투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 1부리그 선두인 마르세유를 물리친 그르노블 푸트 38은 프랑스 남동부 알프스 인근의 소도시인 그르노블을 연고로 하는 클럽으로 현재 4부리그에 소속됐다.

김현수, 7억5,000만원에 두산과 재계약

김현수(27ㆍ두산)가 자유계약선수(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5일 김현수와 지난해 연봉 4억5,000만원에서 3억원(66.7%) 오른 7억5,000만원에 2015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3억원은 두산 구단 역대 최다 연봉 인상액이다. 전날 내야수 오재원이 재계약하면서 작성한 최다 연봉 인상 기록(2억3,000만원)을 김현수가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김현수는 이번 계약으로 FA 및 해외에서 복귀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광주, 프로배구팀 유치 재추진…한국전력 유력

광주광역시는 5일 프로배구 2014~15시즌이 종료되면 수원을 연고로 활약 하고 있는 한국전력 남자배구팀을 광주로 옮기는 방안을 재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4월 한국전력공사 본사의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을 명분으로 내세워 한국전력 배구팀 연고를 광주로 옮기기 위해 유치 의향서를 한국전력 배구단에 제출했다. 당시 체육관 문제 등으로 유치에 실패했지만 광주시는 한국전력 본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완전 이전함에 따라 내년 시즌부터 소속 배구팀이 광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재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는 겨울철 스포츠가 없기 때문에 프로배구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차질 없이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호, 부산아동복지협회 후원 협약

롯데는 5일 강민호가 부산광역시 아동복지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민호는 야구 경기 관람 지원, 소장 물품 기부 등 기타 후원 사업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호는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팬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 항상 고민한다”면서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탓에 꿈을 포기하거나 희망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결심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썰매선수권대회, 내달 7일 강원 진부면서 개최

2015 한국 개썰매 선수권대회가 2월 7∼8일 강원 진부면 허스키랜드 개썰매 체험장에서 열린다. 대한독스포츠연맹은 “동계스포츠를 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개최국의 문화수준을 상징하는 종목인 개썰매 대회가 2018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설원 위에서 펼쳐진다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동계올림픽 초기 올림픽 종목이기도 했던 개썰매 경기는 2010 밴쿠버에 이어 2014 소치 올림픽에서도 시범 종목으로 진행됐다”며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재진입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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