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만 작가 작품 45점 신년기획전… 오는 3월말 까지
경남은행은 2015년 을미년 첫 기획전시로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는 ‘청년작가 지원전 UPCOMING’을 오는 3월말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35세 미만 청년작가 감성빈ㆍ강창호ㆍ배우리ㆍ양소연ㆍ임수빈ㆍ이윤ㆍ정원식씨 등 7명의 드로잉 8점, 회화 22점, 입체 12점 등 청년작가들의 실험 정신과 열정을 담긴 총 45점의 작품을 KNB아트갤러리 1ㆍ2층에 나눠 전시한다.
전시관 1층에는 감성빈ㆍ강창호ㆍ양소연ㆍ임수빈ㆍ이윤 작가의 작품 35점이, 2층에는 배우리ㆍ정원식 작가의 작품 10점으로 꾸며졌다.
김영모 경남은행 지역사회공헌부장은 “‘다가올’이란 뜻을 가진 ‘UPCOMING’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7명의 청년작가를 상징한다”며“무한한 창의력을 가진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2015년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본점 KNB아트갤러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동렬기자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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