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사진)가 KBS 1TV 휴먼 다큐 ‘동행’ 출연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이선희가 기부한 1억 원은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이선희의 행복한 동행’이란 기금으로 3일 새해 첫 방송 출연자부터 매주 일정액씩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는 지난해 전국투어를 펼치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동행’은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며, 해피빈과 함께 시청자와 누리꾼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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