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45)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21)으로부터 격투기를 배운다.
띠과외 제작진은 “정재형과 송가연이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정재형이 송가연을 선생님 후보로 점 찍어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기왕이면 송가연에게 종합격투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바람으로 사제지간의 인연이 성사됐다. 정재형은 앞서 띠과외8회 방송에서 종합격투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었다.
띠과외 제작진은 “송가연이 운동 선수로서의 모습과 땀 흘리는 열정의 훈련을 보여줘 정재형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송가연은 정재형을 가르치며 자신도 배우는 것이 많을 것 같다고 심기일전했다. 앞으로 송가연과 정재형이 어떻게 성장해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재형-송가연의 띠동갑 과외하기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전파를 탄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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