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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등 201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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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등 201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입력
2014.12.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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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등 201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남자 20명과 여자 21명 등 총 41명의 2015년도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대, 유연성(이상 수원시청)과 성지현(MG새마을금고), 배연주(KGC인삼공사) 등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이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 서승재(군산동고), 한소연(대진대), 김혜린(포스코특수강), 공희용(대성여고) 등 4명은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 가운데 남녀 7명씩은 내달 6일부터 엿새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국제챌린지대회와 내달 13일부터 역시 6일간 말레이시아 쿠창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한다.

맥길로이, 2014년 최장기간 세계 1위 매코맥상 수상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014년 마크 H. 매코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코맥상은 공식 세계 골프 랭킹(OWGR) 산정위원회가 한 해 동안 가장 오랜 기간 세계 1위를 지킨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맥길로이는 올해 22주간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해 19주간 1위였던 타이거 우즈(미국), 11주간 1위를 기록한 아담 스콧(호주)을 제쳤다. 우즈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이 상을 1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양국 대표선수단, 새해 첫 공식 훈련으로 일출 등반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5년 새해 첫 공식 훈련으로 불암산 일출맞이 등반훈련을 실시한다. 문형철 총감독을 포함한 리커브 선수단 22명은 2015년 1월1일 새해를 맞아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 및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권 획득의 목표와 각오를 다지기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일출맞이 등반 훈련을 한다. 선수단은 태릉선수촌을 출발해 신년 해돋이 행사가 예정된 불암산 헬기장을 거쳐 정상 등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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