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매치 52회차, 2,619명 적중
2014~15 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안양 KGC인삼공사-서울 삼성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000여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KBL) KGC인삼공사-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2회차에서 2,619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4-41(토토 결과 34-40)로 삼성이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71-72(토토 결과 70-70) 삼성의 승리 결과가 나오며 63.0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이 라이온스의 버저비터와 이동준, 김준일의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점차 승리를 거뒀고, 이를 정확히 예측한 2,619명의 많은 농구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며 “최하위 삼성이 새해 첫날 열리는 9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연승하며 꼴찌를 탈출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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