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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융합교육 힘든 한국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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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융합교육 힘든 한국의 현실

입력
2014.12.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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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교육을 말한다(EBS 밤 9:50)

한국 교육에는 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과 획일화한 과정 등 적지 않은 문제가 있다. 국어 수업 시간에는 국어만 공부하고 사회 시간에는 사회만 배우는 현실에서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인재가 탄생하기 어렵다. 국어 시간에 수학을 공부하고, 영어를 배우며 미술을 익히는 융합교육이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융합교육은 많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게 목적이다. 대학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을 보내는 한국의 청소년에게 융합교육은 아직 먼 이야기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창의교육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독일의 도제교육 등을 알아보고 한국 교육의 현실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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