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송년 온라인 대화
종무식 대신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년 메시지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생방송 종무식을 열어 송년 메시지를 전하고 채팅시간도 갖는다.
‘온라인 대화’는 3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먼저 서 시장이 한 해를 보내는 소회와 새해 희망을 담은 송년 메시지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전하고 채팅 창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한다. 채팅은 참여자들이 보다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무기명으로 진행한다. 서 시장은 채팅을 진행하는 동안 직원들이 올린 글을 보면서 사전 원고 없이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대화’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와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유스트림(www.ustream.tv/channel/badatv)을 통해 중계된다.
한편 시는 이번 ‘온라인 대화’에 대한 반응을 평가한 후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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