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휴게소(양평방향), 분실물 택배서비스 호응 커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는 분실 물건에 대한 택배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괴산휴게소는 지난 2010년부터 분실물 전담 관리자를 통한 택배서비스를 시행, 지난해 200여명에게 분실물을 찾아준 데 이어 올해도 지난 11월까지 180여명에게 분실물을 택배로 전달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한 번 지나치면 되돌아 가기 어려운 고속도로 휴게소의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많은 고객들이 고마움을 표시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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