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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펜싱 감독들이 이끄는 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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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펜싱 감독들이 이끄는 드림팀

입력
2014.1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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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KBS2 오전 10.30)

2000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시드니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딴 김영호 감독과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감독이 팀을 나눠 대결한다. 김영호 감독은 연예인 알렉스, 레오, 에디킴, 진운, 현성과 한 팀을 이루고 최병철 감독은 김성수, 최성조, 리키김, 손진영, 필독과 같은 팀이다. 양 팀의 대결 종목은 펜싱 플뢰레. 열 명의 선수 중 유일한 왼손잡이인 레오가 김성수를 상대로 위협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스물두 살 차이의 가요계 선후배인 두 사람이 멋진 경기를 한다.

일밤-진짜 사나이(MBC 오후 4.50)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등이 말년 휴가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제주도에 가고 싶어했지만 제작진의 설득에 제부도로 향한다. 제부도에는 함께 했던 군 부대의 일반 병사 등 20여 명이 모여 있다. 이들이 ‘진짜 사나이 전우회’를 결성한다. 병장들은 전역하기 전 마지막 소원이라며 걸그룹을 초대해달고 말한다. 헨리는 서경석이 보고 싶어하는 시크릿의 전효성을 섭외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헨리는 걸스데이의 혜리에게도 전화하지만 섭외가 쉽지 않다. 케이윌은 씨스타의 보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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