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헤어, 보그헤어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창조(주)리안(대표 유상준)에게 있어 2014년은 잊지 못할 해로 기억될 것이다.
국내 미용프랜차이즈 최대 가맹점(291개) 달성이라는 가시적인 성과 외에도 ‘리안&보그 힐링캠프(퍼핀스베이)’ 개설, 브랜드 쇼룸과 아카데미 증설, 한양여자대학교를 포함한 8개 대학 및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다양한 성과들을 이뤘기 때문이다.
지난 1996년 한국생산성본부 미용경영아카데미에서 태동한 리안헤어는 “모든 사람을 즐겁게”라는 경영 이념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여 한국미용산업과 미용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했다.
특히 순수 미용인만 가맹점주가 될 수 있는 독특한 가입 조건으로 화제가 되었고, 업계 최초로 최저임금제와 차별화 된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여 미용업계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맹점 운영 관리 또한 미창조(주)리안 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 최초로 가맹점 슈퍼바이저 제도를 도입해 각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으며,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을 통해 신경영기법 및 가맹점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를 활성화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창조(주)리안은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스태프부터 헤어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에게 다양하고 차별화 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본사에 마련된 리안아카데미는 직급에 따른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헤어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보그헤어 본사에서 정기적인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유상준 대표가 이처럼 교육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교육만이 미용인의 기술과 서비스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는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결국은 살롱의 경쟁력이 된다는 확고한 철학 때문이다.
유상준 대표는 “2015년 리안의 경영 키워드는 'Passin for Challenge'(도전에 대한 열정)이다”라고 말하며 “과거의 경험이 오늘날 경영의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리안은 불황기일수록 기업 경쟁력의 강화와 상대적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더욱 도전할 계획이다”라면서 2015년에도 공격적 행보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경기불황의 긴 터널 속에서도 올 한해 국내 미용프랜차이즈 최대 가맹점수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인 미창조(주)리안은 이 여세를 몰아 새해 을미년에도 업계 1위의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리안헤어 360호점 돌파, 가맹점 배가 출점 활성화, 미출점 지역 공격적 영업 전개, PB 제품 아이템 가맹점 판매 정착화 등을 통해 ‘최대’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최고’가 되기 위한 미창조(주)리안의 힘찬 약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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