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정인, 스컬&하하가 콘서트 합X체를 개최한다.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이들은 오랜만에 음악으로 뭉쳐 각자 개성을 살린 무대와 더불어 색다른 시너지가 있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연말 콘서트 합X체는 가요계 단짝 3팀이 함께 꾸미는 합동 콘서트로 친분이 돈독한 이들인 만큼 연습 현장마저 유쾌하고 아이디어도 넘쳐 흐르고 있다. 공연을 10여일 앞두고 공개된 연습 현장에서는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단독 무대와 콜라보레이션, 합동 무대의 곡들이 공개됐다.
쇼의 시작을 알리는 스컬&하하의 레게 파티는 정인의 달콤하고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이어진다. 이어 연말 공연의 끝판왕 리쌍의 힙합 무대가 쇼의 끝을 장식한다. 여기에 각 팀 간 콜라보레이션 무대, 방송 못지않은 현장 재미까지 1타 3피의 공연을 꾸미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출연자들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들도 게스트로 나서며 멤버들을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합X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출연자들의 음악적 개성과 자유분방함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무대 연출에 한창이다. 연말 감성 발라드와 신나게 노는 댄스 공연 사이에서 고민하는 관객들에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알찬 공연을 선사 할 것이다”고 전했다.
리쌍, 정인, 스컬&하하 등이 출연하는 ‘2014 연말 콘서트 합X체’은 오는 30~31일 개최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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