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이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희망TV SBS의 특별한 나눔 프로젝트인 ‘Dream With’에 참여했다. 뮤지컬, 치어리딩, 원예, 발명 등 전공을 살린 대학생 봉사단의 특별한 나눔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어색했던 첫 만남 이후 마지막 가슴 뜨거웠던 감동의 순간까지 함께 한 대학생 봉사단과 아이들의 성장일기가 공개된다.
김해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아이들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무거운 악기를 들고 연습실을 전전하던 아이들에게 합주실이 생겼다.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앞에서 대학생 봉사단과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보낸다.
북면지역아동센터에는 기다리던 손님이 찾아왔다. 단국대학교 힐링블링 팀이 2015년에도 아이들과 함께하기로 한 것.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원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며 아동센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아이들의 6개월간의 성장기는 22일 오후 5시 30분 SBS 희망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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