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47%“신한은행, KB스타즈에 승리 거둘 것”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78%가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12%였고,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이 34.09%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5.89%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34.65%)과 KB스타즈 리드(19.4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 팀 30점대 기록 예상이 21.61%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양 팀이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18.21%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맞대결을 상대로 발행되는 W매치 게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이 집계됐다” 며 “올 시즌 벌어진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2승을 거두며, 평균 득점 58.5점과 평균 실점 52.5점을 선보였다” 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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