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영웅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 ‘검성 무사시’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이순신, 관우, 무하마드 알리 등 실존 영웅이 260여 종 등장하는 액션 RPG다.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100억 매출, 160만 다운로드 등 올해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추가된 ‘검성 무사시’는 일본의 수많은 검객 중 단연 첫 손에 꼽히는 국민적 영웅으로 60여 차례의 결투를 모두 승리한 전설적 검사다. 특히 간류섬에서 벌인 사사키 코지로와의 마지막 결투는 지금까지도 소설과 영화, 만화 등에서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는 니텐이치류 검법의 시조인 무사시는 ‘영웅 for Kakao’에서도 두 자루의 검을 휘두르며 빠른 속도로 적들을 제압한다.
여기에 아군의 공격력을 최대 50% 올려주는 스킬과 자신이 입은 피해의 50%를 되돌려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던전과 PVP에서 모두 유용하게 쓰인다.
무사시는 현재 ‘영웅 for Kakao’에서 최강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는 이순신과 같은 4성 태생에, 빠른 공격속도, 뛰어난 액티브 스킬를 가지고 있다.
한편, ‘영웅 for Kakao’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과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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