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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복합역사 호텔 탄생…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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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복합역사 호텔 탄생…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오픈

입력
2014.12.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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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제공 /2014-12-21(한국스포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제공 /2014-12-21(한국스포츠)

차세대 유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원역 일대에 특1급 글로벌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최근 오픈했다. 앰배서더 수원은 애경그룹이 소유하고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하는 특1급 글로벌 호텔이다.

수원역과 연결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국내 최초로 철도역사와 쇼핑몰, 특급호텔이 결합한 선진국형 복합역사 호텔이다. 철도역 외에도 AK플라자 및 AK& 등 수원을 대표하는 대규모 쇼핑타운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3만5,000㎡(1만600평) 규모다. 스위트룸과 이그제큐티브룸 전용층을 포함해 총 287개의 객실과 700㎡의 그랜드볼룸, 245㎡의 리셉션 공간 등을 갖췄다.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24시간 휘트니스를 운영한다. 뷔페 레스토랑은 동서양의 음식을 오픈 키친 형태로 제공한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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