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기업의 특성을 살려 커피와 어울리는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나누는 ‘동서커피클래식’과 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등 동서식품만의 색과 향기가 담긴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은 25년간 수많은 여성 신인 작가를 발굴하며 국내 문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수상자들은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수상작이 수록돼 등단의 기회를 얻고, 한국문인협회의 입회자격을 부여 받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문화 행사다. 2008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전국을 돌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바둑 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도 진행한다. 우승하는 기사에게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이라는 명예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커피가 지닌 문화, 인간적 교류 등의 정서적인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보다 가치 있는 사회문화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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