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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최강자 가리자” 스톰컵 한국 선수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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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최강자 가리자” 스톰컵 한국 선수권 개막

입력
2014.12.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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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최강자 가리자” 스톰컵 한국 선수권 개막

‘2014 스톰컵 SBS 한국볼링 선수권대회’가 경기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17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성대결은 물론 프로와 아마추어까지 참가해,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오픈 대회로 진행된다. 남자프로 130명과 여자프로 36명, 초청 및 선발전을 거친 아마추어 74명 등 총 24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 방식은 본선에서 4개 조로 나누어 하루 6게임씩 이틀간 총 12게임을 치러 각 조별 상위 15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상위 32명이 일리미네이션 라운드에 진출해 3전 2선승제의 토너먼트 매치플레이로 4강이 결정된다. 파이널은 20일 오전 11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1게임을 치러 각 라운드마다 최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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