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뮤직(대표 안정모ㆍwww.coronaguitar.co.kr)이 기존 통기타에서 볼 수 없었던 비대칭 바디에 헤드가 없는 ‘코로나 아프로디테 시리즈’ 총 10종을 출시했다.
헤드리스 모델의 경우, 조율기를 바디 뒤쪽에 특허기술 ‘사운드 블락 시스템(Sound Block System)’을 탑재해 통울림을 의도적으로 작게 만들었다. 이는 늦은 밤 시간 집안에서도 조용한 통기타 연주를 가능하게 해주며 고가의 헤드리스 통기타의 가격을 절반 이상 낮췄다.
또한 여행용 기타를 컨셉으로 한 ‘클램 브릿지(Clam Bridge)’는 조개를 형상화한 것으로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클래식 현악기에서나 볼 수 있던 테일피스(Tailpiece)를 연상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탄생한 코로나 아프로디테 시리즈는 6건의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이중 기술 부분 2건은 이미 완료했고 디자인 부분 4건은 진행 중이다. 코로나는 첨단 3D 프린팅 기타 공장을 국내에 설립해 신소재 고부가가치인 카본으로 기타를 생산할 계획이다.
코로나 아프로디테 시리즈의 가격은 16만원대부터 형성돼 있다. 스쿨뮤직 직영점을 비롯해 스쿨뮤직 공식 홈페이지(www.schoolmusic.co.kr) 및 전국 대리점 87곳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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