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에이치(대표 김인규ㆍwww.inh-tech.com)가 휴대용 위조지폐 감별기 ‘프로디텍터(prodetector)’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지폐와 유가증권 등에 사용되는 위조방지장치인 적외선, 자외선, 자성 인쇄 세가지 특수 인쇄를 모두 감별해 낼 수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이다.
크기는 명함 정도로 작고 무게도 60g으로 가벼워 해외 여행 시에 휴대한다면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은행, 환전소, 면세점 등 상시 이용자를 위해 별도로 판매되는 거치대는 충전기능은 물론 터치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prodetector‘를 통해 쉽게 알수 있다. 앱에 있는 지폐의 특수인쇄 이미지와 프로디텍터로 검사한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된다. 두 이미지가 같으면 진폐, 다르면 위조지폐이다.
프로디텍터는 지난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주최한 투자형 창업오디션 ‘2013 Seoul T-Stars’에 선정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투자를 받았고,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국가지원을 받고 있다. 또 최근 열린 201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해 한국특허정보원 특별상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메달을 동시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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