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경북 구미시 비산동에 전용면적 61㎡(216가구), 69A㎡(220), 69B㎡(56), 70㎡(56), 75㎡(274) 총 822가구의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신평 2동 재건축단지 1,153가구 등 강변을 따라 총 5,000여 가구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최대 80m), 1층 전 가구 필로티설계, 단지 내 순환산책로 등이 돋보인다. 수도 및 전기시설을 갖춘 캠핑 데크, 바닥분수 광장, 쉼터와 커뮤니티텃밭이 있는 실버정원 등을 비롯해 10여 개의 테마공원도 배치한다.
휘트니스센터와 키즈카페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 채광에 유리한 4베이 설계, 주부들을 위한 부엌 옆 식료품저장공간인 팬트리,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칸칸수납시스템,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설계 등을 도입했다.
인근의 구미IC와 산호대교, 강변도로, 구미대교 등을 통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비산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 금오공대가 단지 바로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지척에 국토해양부과 주관해 조성 중인 211만㎡로 국내 최대규모인 낙동강체육공원이 있다. 낙동강 체육공원에는 국제규모 축구장 10개, 야구장 2개, 농구장 5개, 배구·족구·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어린이 놀이공원, 시민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건강한 생활과 탁 트인 낙동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달 중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054)458-6800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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