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은 과거와 달리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패셔너블한 아우터로 자리 잡았다. 인기 여배우들이 착용한 패딩은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며 금세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다.
● 박신혜의 밀레 ‘젤러트 다운’...온도ㆍ자외선 세기 측정 기능 스마트 제품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는 요즘 인기인 ‘야상’ 스타일의 밀레의 ‘젤러트 다운’을 착용해 신입 기자 스타일을 완성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색상은 선명한 핫핑크라 더욱 눈에 띈다. 젤러트 다운은 온도 측정 및 자외선 세기 측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아웃도어 제품이다. 플라스틱 카드의 형태로 부착된 서바이벌 키트를 통해 영상 2도부터 20도까지 외부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자외선의 세기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강해지면 키트에 사각 박스 색상이 핑크색으로 짙어지면서 위험 신호를 내보낸다. 충전재로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소비자가격은 79만원.
● 한예슬의 디스커버리 ‘밀포트 헤비 구스다운’...허리와 밑단에 드로코드 적용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에서 한예슬은 디스커버리 ‘밀포드 헤비 구스다운’을 착용해 온라인 상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완판미녀’로 불리는 한예슬이 선택한 밀포드 헤비 구스다운 재킷은 디스커버리의 방한 아우터다. 허리와 밑단에 드로 코드를 적용해 원하는 만큼의 핏을 연출할 수 있다. 후드의 퍼(fur) 트리밍 장식이 돋보인다. 충전재로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소비자가격은 53만원.
● 고아라가 착용한 에이글 ‘디타플 파카’...허리 벨트 채우면 여성스러운 룩 연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6회에 출연한 고아라는 톡톡 튀는 오렌지 색상의 에이글 ‘디타플 파카’을 착용해 상큼한 캐주얼룩을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정적인 긴 기장의 제품으로 허리 벨트를 채우면 보다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충전재로 덕다운을 사용했다. 소비자가격은 53만원이다.
● 이하늬가 착용한 노스페이스 ‘에버타 다운’...털 묻어나지 않고 발열 코팅으로 보온 강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15회에서 이하늬는 노스페이스의 ‘에버타 다운’을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에버타 다운 재킷’은 다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가공 처리를 거쳐 털이 묻어나지 않으며, 겉감은 발열 코팅으로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마모에 강한 나일론 서플렉스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소비자가격은 39만8,000원.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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