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JW중외그룹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마케팅영업ㆍ생산ㆍ연구 분야 60여 명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연구 분야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한다. 약사 부문의 경우 내년 2월 졸업하는 약학대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약사 지원자는 15일까지, 일반 영업, 생산, 연구 부문은 21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에서 접수한다.
CJ㈜ 경영총괄에 신현재 CJ대한통운 대표
CJ그룹은 CJ주식회사 경영총괄에 신현재(53·사진)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총괄은 그룹 사업기획·관리, 재무, 마케팅을 총괄하는 자리다. 허민회 전 CJ㈜ 경영총괄이 최근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 겸 미래경영연구원장으로 옮긴 데 따른 후속 인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 공동대표 겸 국내부문장에는 손관수(54) CJ대한통운 상근고문 부사장을 선임했다.
빈폴 바이크리페어샵, 홍대서 허그다운 행사
제일모직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은 10일 홍대 바이크리페어샵 대형매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허그다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델 배우 박형식, 남지현이 참석해 고객들과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그다운은 점퍼 뒷면 하단에 주머니를 부착해 상대방이 끌어안았을 때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한 점퍼다.
제일기획, 김수현 등 스타 애장품 자선행사
제일기획은 서울 한남동 본사에서 사랑애(愛) 바자를 열어 임직원과 김수현, 전지현 등 20여명의 스타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판매했다. 올해는 이태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색 장터 ‘계단장’ 판매자들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꾸몄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커플로 활약하는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바자에 참석해 선글라스 등을 기증했다. 제일기획은 조성된 기부금을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서울 구로구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사장에 김한기 전무
대림그룹은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전무를 건축사업본부 사장(본부장)으로, 송범 대림C&S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총 31명에 대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LH, 용인 서천의 블록형 단독주택지 공동개발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용인 서천지구의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민간 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개발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건설한 뒤 주택이 분양되면 분양받은 사람에게 토지와 주택을 매각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민간 사업자는 토지 매입 없이 주택 사업을 할 수 있고, 취득세·토지비 등의 부담이 줄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동국제강 장세욱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동국제강은 내년 1월1일 유니온스틸 흡수합병을 앞두고 오너 일가인 장세욱(52)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남윤영 사장을 열연사업 본부장, 이용수 부사장을 냉연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아시아나항공, 20년간 기내에서 동전으로 100억 모금
아시아나항공은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20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김수천 사장과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액 100억원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동전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16명 시상
에쓰오일은 지하철 화재를 진압한 역무원 권순중(46)씨 등 16명을 ‘2014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하고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치 단무지 등 6개 품목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품목 12개와 신규신청 품목 2개를 심의해 김치 단무지 기타가공사(가연기) 냉동ㆍ냉장쇼케이스 도시락 전통떡을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고, 보험대차 서비스업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위는 재합의 대상인 나머지 6개 품목 중 상생협약이 체결된 자동차재제조부품 아크용접기 금형(프레스와 플라스틱) 막걸리는 적합업종에서 제외했고, 부동액은 향우 문제 발생시 재논의하는 시장감시 품목으로 분류했다. 신규 신청 품목인 지방산계 양이온 계면활성제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상생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북미 10대 엔진
현대자동차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의‘2015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가 세계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투싼 파워트레인은 연료전지와 구동모터 등 핵심 부품을 모듈화해 기존 가솔린 엔진 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소형화한 게 특징이다. 물 이외에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영하 20도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5㎞다.
가스공사 해외투자 결실, 예멘 LNG사업 381억원 배당금
한국가스공사는 2005년 지분을 투자한 예멘 LNG사업과 관련해 오는 16일 3,464만 달러(약 381억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프랑스 토탈사가 최대주주인 이 사업에 가스공사는 8.88%의 지분을 소유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및 지분투자로 회수한 총 금액은 약 2억6,700만 달러로 총 투자비 2억8,400만 달러의 94% 정도다. 가스공사는 내년 3월이면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고, 사업종료 시점인 2034년까지 약 17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복지시설에 전달
NH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겨울철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꾸러미 1,600개는 쪽방상담소 등 9개 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에 전달된다. 임종룡 회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 홀몸 어르신께 겨울생활용품세트 전달
KB금융그룹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1,900여 독거노인 세대에 겨울 나눔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침구 세트, 목도리 등 어르신들의 월동 필수품 9종으로 구성된 겨울 나눔 생활용품 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포장된 생활용품은 전국 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 노인 세대에 전달된다.
NH농협카드, ‘추운 겨울, 따뜻한 혜택에 물들다’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가 겨울을 맞아 ‘추운 겨울, 따듯한 혜택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주요 스키장 및 테마파크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추가사은품 증정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해외항공권 최대 15% 할인 및 숙박시설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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