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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65%로 충청권 1위 장학금 총액도 3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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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65%로 충청권 1위 장학금 총액도 300억 넘어

입력
2014.1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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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2014년 기준 취업률 65.1%를 달성해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 가운데 전국 4위, 충청권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을 10.3% 나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학과별 취업률은 다 그룹(1,000명~2,000명) 62개교 중 1위를 기록,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선문대는 졸업 전 100% 취업을 위해 1학년부터 취업전담교수의 상담 및 지도와 취업교과목,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을 비롯해 캄보디아, 앙골라, 브루나이, 몽골, 탄자니아, 케냐, 가나 등 80개국에서 1,000여명이 수학하고 있다. 특히 해당 국가에서 학술적 공로가 지대하거나 사회적 명망이 높은 43개국 인사들을 글로벌 부총장으로 임명했다. 글로벌 부총장은 선문대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기반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로 이어지고, 재학생들의 유학과 연수의 창구역할도 해내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3+1 유학제도를 비롯해 학과별로 방학 중 실시하는 전공별 유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갖췄다.

선문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연간 재학생 인원 대비 장학금 수혜율이 272%에 달해 등록금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대학이라는 점이다. 교내장학금 30여종, 교외장학금 40여종으로 연간 장학금총액이 318억원에 이른다. 수혜인원이 8,593명에 이르고, 1인당 평균 연간 장학금 수혜액은 무려 330만원이다. 3,7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최첨단 기숙사도 강점이다. 캠퍼스 내 자연림 속 기숙사는 개별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외국인 학생과 함께 방을 사용하는 ‘외국어존’은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선문대는 올해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BT융합제약공학과, 기계ICT융합공학부 등이 교육부의 CK사업단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총 145억원을 지원받는다.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선도대학특성화우수학과에도 선정되는 등 유망학과로 급부상했다. 올해 신설된 취업형 계약학과인 3D창의융합학과는 4년간 등록금은 물론 기숙사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졸업 후 본교와 계약한 업체로 100% 취업도 보장돼 있다.

선문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ㆍ다군 66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9일~ 2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학교 홈페이지 www.sunmoon.ac.kr 또는 www.uway.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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