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역 총장협의회(회장 송하영 한밭대 총장)는 1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14년도 하반기 총회를 열고 지역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밭대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총회에는 김형태 한남대 총장과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을 비롯해 22개 회원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대학가의 주요 이슈인 구조개혁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더불어 차기 수석회장으로 서교일(사진) 순천향대 총장을 선출했다. 또 박노권 목원대 총장을 공동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5년부터 2년간이다.
대전ㆍ충남지역 총장협의회는 관내 4년제 26개 대학 총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