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출전하면 우승
충남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올해 출전한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천안시는 소속 좌식배구단이 최근 대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20회 전국장애인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서 올해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전국 최강 좌식배구팀임을 입증했다.
좌식배구단은 그 동안 동호회 수준으로 자체 운영되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1년 4월 천안시 소속 실업팀으로 거듭났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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