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신현준이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2014 헤드배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에 출전해 4강에 진출했다.
예체능 테니스단은 3일 대구에서 열린 대회 전국 신인부 복식 단체전에서 A조 1위를 차지했다. 예체능 테니스단은 전라도, 경기도, 제주도 대표와 함께 토너먼트로 경쟁한 끝에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체능 테니스단이 선전하는 모습은 1월초에 방송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 테니스단이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자 강호동과 전미라 코치 등은 얼싸안은 채 눈물 흘렸다. 특히 강호동은 울음을 삼키는 신현준을 다독이는가 하면 벅찬 마음에 맺음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예체능 테니스단은 10일 인천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B조 2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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