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 거창휴게소 금연캠페인
한국도로공사 88고속도로 광주방향 거창휴게소는 9일 거창보건소의 지원아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창휴게소 임직원들은 이날 '저희 휴게소는 내년 1월1일부터 금연 구역이 됩니다'고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방문객들에게 보건소가 제작한 금연 홍보 리플렛을 배포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최근 휴게소에 흡연 지정부스를 마련했지만 흡연자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흡연 구간이외에는 쉼터에서도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물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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